(TIL) 21/08/20 회고록

KDT 교육 시작 후 3주의 시간이 흘렀다!

뒤돌아 보면 시간이 KTX급으로 빠르게 흘러갔다.

1주 차는 비교적 쉬운 과제와 함께 진행됐지만,

2주 차는 차원이 달랐다.

 

저번 주

처음 경험해보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벽은 너무나 높았다.

명령형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코딩 방법은 매우 어려웠다.

동영상 강의도 무지막지했기 때문에 시간 분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대성공(?)이었던 2주 차를 보냈다.

주어진 알고리즘 과제도 함수형으로 짤 수 있었으며, 팀원들의 코드 리뷰 또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물론 이 과정에서 해답도 보고, 강의도 계속해서 돌려봤지만 이러한 시간들 덕분에 성공적인 한 주를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주

이번 3주 차는 2주 차에 비해 훨씬 안정적으로 보냈다.

바닐라 JS를 공부하는데, 이미 공부했었던 내용이 비교적 많았기 때문에 복습한다는 차원에서 공부를 다시 했다.

그러나 아직은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클론 코딩이 아닌 직접 코딩을 실천하면서 성장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번 주에 주어진 과제를 최대한 스스로의 힘으로 코딩하고,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해보는 과정을 밟아보려고 한다.

 

다음 주

교육을 수강하면서 지금까지 잘못된 점이 없다고 생각한다.

유일하다고 하면 게으름이다...

지금까지 좋은 컨디션과 시간 관리를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자책이 아닌 자신감을 가지고 KDT 교육에 더 열심히 임해야겠다.